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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남자, 여자 구분 없이 탈모가 오게 되면 고민하게 되고 스트레스받는 건 당연한데요. 심지어 다이어트만 해도 올 수 있는 게 탈모입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부터 시작해서 한의학이나 현대의학 구분 없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 관심을 갖게 되고 탈모는 진행형이기 때문에 그냥 두면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니 한시라도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보통 탈모로 인해서 머리가 빠진 부분은 다시 자라기가 어렵거든요. 그러면 자신이 탈모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내가 탈모인가? 어떻게 알지?

보통 자신이 탈모라는건 머리숱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거나 머리가 많이 빠진다거나 해서 본인이 위험을 감지하고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우선 남성분들은 보통 앞머리 M자 탈모를 많이 겪고 여성분들은 정수리 탈모를 많이 겪습니다. 앞머리 M자 탈모는 앞머리를 들어 올려서 앞머리 이마 라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앞머리 양쪽 끝이 원래 머리 라인보다 위로 올라가 있다면 M자 탈모가 진행 중인 거죠, 정수리 탈모 같은 경우도 정수리를 봤을 때 머리가 많이 비어 보인 다면 탈모일 확률이 높은데 보통 정수리 탈모는 본인이 눈치채기 어려운 탈모 유형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겉으로 느낄 정도로 진행이 됐다면 탈모가 이미 예전부터 진행됐다는 소리입니다. 탈모는 최대한 초기일 때 빠르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먹더라도 유지가 되는 거지 심지 않는 이상 빠진만큼 다시 자라기는 어렵거든요. 그럼 겉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어떻게 탈모를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자신의 뒷머리에서 앞머리로 갈수록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다면 탈모일 확률이 높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늘어지면서 머릿결이 나빠지는데요. 뒷머리는 보통 탈모가 오지 않잖아요? 뒷머리가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는 모발인데요. 원래부터 모발이 가늘고 약한 사람도 있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도 알 수 있고 또 머리를 자르는 주기가 길어진다면 이것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탈모가 왔었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어서 거의 2주일에 한 번씩 갔었는데 3주일이 되고 어느 순간 한 달이 되더니 탈모인 것을 인지하고 나서는 한 달 하고도 반이 되어서야 머리를 자르러 가게 됐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전! 만약 유전적으로 집에 탈모가 있다면 당장 탈모 증상이 없더라도 꼭 검사를 미리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탈모 치료제

탈모 진행을 막는것에는 탈모약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죠? 하지만 알면서도 먹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부작용 때문인데요. 탈모치료제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 미녹시딜과 같은 치료제들이 있는데 프로페시아에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남성 성기능 감소가 있습니다.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탈모에 주된 원인이 있는데 이놈을 억제시키는 것인데 그로 인해서 남성 성기능이 감소된다는 부작용 이야기가 있는데요.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장애 등, 보통 병원에서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되는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래도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 거 자체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죠. 미녹시딜은 원래 다른 병의 치료제를 만들다가 부작용으로 뜻밖에 탈모 치료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인데요. 두피에 사용하면 모공 쪽 혈류를 증가시켜 털이 자라나게 하는 것인데요. 미녹시딜에 부작용은 얼굴 쪽에 털이 자란다 등 이런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또 먹기 꺼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먹다가 중단하면 다시 나빠질까 봐, 더 나빠질까 봐 이런 걱정이기도 한데요. 약이 가격이 어느 정도 있을뿐더러 평생이라고 하면 사실 까마득하기도 해서 심리적으로 약을 먹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한의학이나 탈모 케어 제품들이 도움이 될수 있으나 현재 탈모에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이런 탈모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탈모에 좋은 영향들

머리를 감고나면 헤어 드라이를 위해서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며 머리를 다듬는데요.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릴 때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시는 게 두피에는 좋습니다. 모자는 자주 쓰지 않는 게 두피 모공에 더 건강합니다. 헤어스프레이는 가스타입 보다 수분 타입을 사용하시는 게 두피에 덜 해롭습니다. 항상 취침 전에는 머리를 감아주시고 헤어제품을 사용했다면 더욱 신경 써서 클렌징해주셔야 합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낼 때는 두피에 물기를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두피 위주로 털어내 주시고 모발에는 적당한 수분감이 남아있어야 머리를 말릴 시에 손상을 덜 받습니다. 머리를 말리시기 전에 에센스 와 같은 헤어제품을 도포하고 말리시면 손상을 덜 받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간단하게 5가지 정도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현미

현미에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있는데 이 영양소들이 모발 영양공급에 좋다고 하네요.

 

- 검은콩

검은콩은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아미노산과 시스테인이 풍부하고 비타민E까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호두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모발성장에 도움을 주고 호두뿐만 아니라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알 파 리 올레산이 있는데 탈모에 좋다고 하네요.

 

- 달걀 노른자

비오틴은 단백질의 정상적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보니 두피에 좋아 탈모뿐만 아니라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다시마

해조류는 대체로 탈모에 좋은데요. 비타민A, E, D,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탈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내용이 좀 조잡해서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자가진단을 통해서 혹시 나는 탈모가 아닐까 한번 체크해보시고 탈모가 진해중이라면 병원을 찾아가셔서 진단을 받고 큰 참사를 피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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