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하지? 선크림? 선스틱?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간단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주제로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름만 되면 실외에서 활동이 잦은 분들은 피부 타는 게 걱정이실 텐데요. 또 날이 더워 피부에 열이 오르다 보니 좋지도 못하고 땀은 계속 나오지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또 많은 고민을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선크림 vs 선스틱입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자신에게 맞는지 까지도 설명드려볼 예정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스틱? 선크림? 어떤 걸 써야 하지?

우선 선스틱과 선크림 자외선 자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들 하죠? 그만큼 여름뿐만 아니라 사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자단체는 필요하고 특히 여름에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선크림에 단점을 보완한 선스틱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스틱을 찾게 되었죠. 하지만 선크림과 선스틱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하실 거 같아요.

 

- 선크림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제를 대표하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이는 크림 재질에 제품이죠. 선스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제품인데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애는 선스틱에 비해서 덧바를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은 유지력이 길다 보니 괜찮을 거 같습니다. 백탁 현상 같은 경우도 백탁 현상을 신경 써서 만든 제품도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 전에 나는 좀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다하시면 선크림을 선택하시면 좋고 자외선 차단제 제품은 외출 전 30분 정도에 시간 여유를 두고 발라야 한다는 점 아시죠?

 

- 선스틱

기능성과 휴대성을 모두 담은 선스틱입니다. 선스틱은 선크림에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편하실 거 같아요. 우선 언제나 덧바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선크림을 사용하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가장 신경 쓰는 백탁 현상! 선스틱은 이 백탁 현상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선스틱이 좋다? 그건 또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스틱은 제품을 따로 덜어 쓰는 게 아닌 일체형으로 계속 덧바르면서 위에다가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에 이물질이 라도 묻기 마련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용하다 보면 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려지는 점도 있죠. 물론 관리하면서 사용하기 나름이기는 한데 이것도 개인차이인 거 같습니다.

 

- SPF 지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SPF입니다. SPF란 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제 지수라고 불리고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예요.

SPF 15~30 : 7시간 정도에 유지력을 보이며 일상생활을 하실 때 추천드립니다.

SPF 30~40 : 10시간 정도 유지가 되며 장시간 외출 활동하실 때 추천드립니다.

SPF 40~50 : 가장 유지력이 긴 친구예요. 10시간 이상이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외출하실 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요즘은 날도 점점 해가 지날수록 더워지고 자외선이 이제는 아프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보니 웬만하면 SPF 40~50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제품을 구매하실 때 꼭 신경 써서 확인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유기 자차?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찾다 보시면 유기 자차, 무기자차 이런 걸 보셨을 겁니다. 무기자차와 유기 자차는 성분에 따라서 나뉘는 기준인데 지금부터 한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기자차

이 친구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자외선을 흡수하고 산란하는 방식이고 주성분에는 옥시벤존, 옥틸메톨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등 이런 성분들이 있고 장점으로는 선크림에 가장 큰 단점 중에 하나인 백탁 현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이다 보니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게 단점이겠네요.

무기자차

이 친구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이고 자외선 차단 보호막을 생성하는 원리입니다. 주성분으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이런 성분들이 있고 장점에는 피부에 덜 자극적이고 단점으로는 백탁 현상이 있습니다.

 

여름철 피부를 위해 피해야 하는 행위들

자외선이 강하고 더운 날씨에는 잦은 야외활동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절대 하지 마라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자주 하시면 피부도 피부지만 건강에도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땀이 난다고 해서 자꾸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피해 주세요. 얼굴에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땀을 닦아낼 수 있는 작은 손수건 같은걸 휴대하시는 걸 권장드리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차라리 손등 같은 부위로 닦아낸다기보다는 흐르지 않게 톡톡 찍어내는 느낌으로 해결해주세요. 얼굴에 땀이 많으신 분들 중에 의료약품을 이용해서 땀에 배출을 막는 경우가 있으신데 그러면 오히려 배출돼야 하는 게 배출되지 못하면서 건강에도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자리이거나 그런 게 아니라면 사용을 자제해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여름철 피부 클렌징과 케어에 신경 쓰자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로 곰팡이 피부질환이 일어나기 쉽고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선케어 제품도 많이 사용하고 땀이 많이 나는 만큼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며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욱 클렌징과 케어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세안을 하실 때 폼클렌징을 이용해서 충분히 씻어주시고 기초 화장품이나 팩을 사용하셔서 열에 자극을 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모공이 넓어지고 탄력이 줄어들고 각질이 쌓이고 여름에는 피부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클렌징부터 관리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망가진 피부는 되돌리기 까지 정말 힘들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필링을 일주일에 2~3번 정도 하고 세안하기 전에 오일로 선크림과 같은 제품들을 먼저 한번 닦아주고 폼클렌징으로 마무리를 하고나서 항상 사용하던 기초 화장품들을 발라줍니다. 1주일에 3~4번정도 마스크팩을 이용해 탄력이 줄어든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케어하기도 합니다. 개인마다 관리하는데 차이가 있겠지만 어떻게든 꼼꼼히 씻어주시고 피부를 케어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던 그건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이제는 정말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 시대라서 귀찮다고 피하지 마시고 안 하시던 분들도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피부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관리를 하기 시작해야 나이가 들면서도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답니다. 피부관리가 시간도 들고 돈도 들지만 자신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꼭 하셨으면 좋겠고 그래도 난 귀찮아 절대 싫어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깨끗이 씻는 것만이라도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은 또 남성분들을 위해서 올인원 제품도 좋은 게 많이 나와있잖아요?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크림과 선스틱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도움을 드릴만한 포스팅을 갖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